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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크리스마스도 며칠 남지 않았네요.

주말까지 끼어 있는 이번 크리스마스. 다들 연휴 계획 세우셨나요?





어떤 분들은 가족들과 오붓하게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도 있고,

사랑하는 연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

그것도 아니면 혼자 느긋하게 휴식을 취할 수도 있겠죠?





영화가 있기에 크리스마스를 한결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가족과 함께든, 연인과 함께든, 혼자든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겠죠?


그래서 오늘은 제가 여러분의 감성을 자극할 영화들을 준비해봤습니다!

저는 제가 보지 않은 영화는 추천해드리지 않습니다. 

직접 보고! 느끼고! 좋았던 영화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ㅎㅎ





1. 러브레터

러브레터 [Love letter]

로맨스/멜로  일본

1시간 57분

감독  이와이 슌지



첫 번 째, 제가 추천 드릴 영화는 이와이 슌지 감독의 러브레터입니다.

이 영화는 모르시더라도

"오겡끼 데스까~!"  이 대사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테죠?



와타나베 히로코 역을 소화한 나카야마 미호 



<간략한 줄거리>

2년 전 죽은 남자친구, 후즈이 이츠키를 잊지 못하는 와타나베 히로코.

히로코는 우연히 이츠키의 중학교 졸업 앨범을 보게 되고,

앨범에서 이츠키가 중학생 때 살았던 집주소를 알아낸다.

이츠키가 너무 그리웠던 히로코는 그 주소로 편지를 보내게 된다.

그런데 히로코에게 뜻하지 않게 답장이 온다.

그것도 죽은 남자친구, 후즈이 이츠키의 이름으로!

히로코는 영문을 알 수 없지만 2년 만에 이츠키와 소통하게 됐다는 기쁨으로

계속 이츠키와 편지를 주고 받고 결국 이츠키의 정체를 밝히게 되는데...





사랑의 부재 만큼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건 같아요.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마음이 눈처럼 차갑게 얼어버려

다른 사랑은 받아들이지 못하는 히로코.

그녀는 남자친구 이츠키에 대해 몰랐던 과거, 진실을 알아가면서

죽은 이츠키를 놓아주게 됩니다.

"오겡끼 데스까~!" 라고 외치면서 말이죠.


하얀 설경에서 펼쳐지는 가슴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담긴 영화 러브레터.

추천해드립니다!






2. 가위손

가위손 [Edward Scissorhands]

판타지  미국

1시간 40분

감독  팀 버튼



두 번 째 영화는 제가 사랑하는 팀 버튼 감독님의 영화 가위손 입니다.

아, 아주 예전에 봤던 영화인데 다시 영화 생각을 하니까 가슴이 따뜻해지네요.

저는 이번 크리스마스에 가위손을 다시 봐야겠습니다.



에드워드 역을 소화한 조니 뎁



<간략한 줄거리>

자신을 만든 과학자가 죽고 홀로 외로히 마을 외각의 커다란 성에서 살아가던 에드위드(조니 뎁).

어느 날 화장품 외판원 펙(다이안 웨스트)이 에드워드가 살고 있는 성에 화장품을 팔기 위해 찾아오게 된다.

펙은 남루한 행색의 에드워드를 딱하게 여겨 에드워드를 자신의 집을 데려간다.

펙의 가족들과 마을 사람들은 손이 가위로 되어 있는 에드워드에게 관심을 갖게 됐고

에드워드가 가위손으로 마을의 나무와 풀들을 아름답게 가꾸고 이발까지 멋지게 해주자

에드워드를 좋아하게 된다.

그러나 점차 마을 사람들은 남들과 다른 모습을 한 에드워드를 편견의 시선을 바라보게 되고

펙의 딸 킴(위노라 라이더)의 남자친구가 에드워드를 질투해 에드워드를 도둑으로 몰면서

에드워드는 큰 위기에 빠지게 되는데...





나와 다르다고, 평범하지 않다고 편견의 시선으로 상대방을 대하거나 괴롭히는 행동은 정말 잘못된 것이겠죠.

평생을 커다란 성에서 외롭게 살았던 에드워드.

그는 비롯 겉모습은 보통 사람과 다르게 생겼고 가위손을 가졌지만

마음씨 따뜻하고 사랑받고 싶은 그저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에드위드가 사람들의 편견과 시기, 미움을 이겨내고 사랑 받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가위손.

여러분들에게 추천해드립니다!





3. 이터널 선샤인

이터널 선샤인 [Eternal Sunshine]

로맨스/멜로  미국

1시간 47분

감독  미셸 공드리



누군가를 죽을 만큼 미워한 적이 있나요?

아니면 내 자신보다 사랑했던 사람이 당신을 떠난 적이 있나요?

그럴 때, 그 사람을 내 삶에서, 내 마음에서 완전히 지워버리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제가 세번 째로 소개해드릴 영화, 이터널 선샤인 속 세계관에서는 사람들의 기억 지워주는 병원이 실제로 존재합니다.





<간략한 줄거리>

특별한 것 없는 일상에, 따분한 직장, 취미는 없고 성격도 조용하고 얌전한 조엘.

그는 친구가 주최한 파티에서 클레멘타인을 만나 사랑을 하게 된다.

클레멘타인은 조엘과 반대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통통 튀는 성격에 밝고 쾌활한 여자이다.

조엘과 클레멘타인은 서로를 정말 사랑하지만 결국 그들도 시간이 흘러 다른 커플들처럼 무뎌지고 서로에게 무관심해진다.

클레멘타인은 조엘과 크게 싸우고 난 뒤 조엘을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조엘은 그런 클레멘타인의 행동에 격분해 자신도 클레멘타인의 기억을 지워버리려고 병원 의뢰한다.

그러나 조엘은 클레멘타인과의 나빴던 기억 뿐만 아니라 좋았던 기억까지 몽땅 지워지는 광경을 무의식 중에 경험하게 되고

클레멘타인과의 기억을 지우고 싶지 않게 된다.

그러나 조엘은 마취에 걸려 수술을 중단 시킬 수 없고 클레멘타인과의 기억이 점점 지워지는 것을 보는 조엘의 마음을 조급해져 가는데...





시간에 속아 서로를 미워하게 됐고, 결국 서로에 대한 기억까지 지워버리려고 한 조엘과 클레멘타인.

그저 존재함에 감사하지 못했던 두 사람의 사랑은 결국 어떤 결말을 맺게 될까요?

사랑의 시작과 과정, 이별의 아픔까지 담아서 우리에게 보여주는 영화 이터널 선샤인.

추천해드립니다!



ps. 영화의 편집이 다소 산만하고 처음에는 이해가 안 될 수가 있습니다... (저도 두 번 보고 완전히 이해했다는...)

     '이게 뭐야...?' 싶으실 수도 있지만 이해가 되면 정말 감동을 줄 수 있는 영화라고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며칠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 모두 행복하고 기억이 남는 날이 됐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크리스마스에 보면 좋은, 감성을 자극하는 영화를 추천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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