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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앞서간 20세기의 명작 영화들이 참 많은데요.

그런 명작 영화들을 소개해드리는 첫 번째 시간!

오늘은 영화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 '에이리언' 리뷰입니다.



에어리언 (1979)

에이리언 [Alien]

SF/스릴러  미국, 영국

1시간 57분

감독  리들리 스콧



<간략한 줄거리>

우주의 광물과 자원을 운반하는 거대한 우주선 노스트로모호 (Nostromo).

이 우주선에는 7명의 선원들이 2000만톤의 화물을 싣고 지구로 향하고 있다.

우주선이 LA-426이라는 혹성을 지날 때, 2등 항해사 엘렌 리플리(시고니 위버)는 생명체를 감지한 발신파를 포착한다.

이에 그녀는 동면 상태로 잠들어 있던 선원들을 깨워 혹성에 3명의 선원을 보내서 조사하게 한다.

3명의 선원들은 혹성을 조사하다가 예전에 불시착한 것으로 보이는 외계 우주선을 발견하다고 우주선 내부를 조사하다가

정체불명의 외계 생명체를 발견하고 공격 받는데...





최근, 리들리 스콧 감독의 '에이리언:커버넌트'가 개봉했죠?

에이리언(1979)는 에이리언 시리즈의 1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 '에이리언'은 1979년에 개봉한 영화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SF/스릴러 영화로써 세련됐고 능숙합니다.

영화의 스토리, 영상 퀄리티, 사운드, 세트, 소품, 분장 등 모두 뛰어납니다.





<어떻게 해야 관객이 공포를 느끼는지 잘 아는 감독>

리들리 스콧 감독은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무서워할까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감독인 것 같습니다.

우주에 떠 있는 우주선이라는 밀폐된 공간에서 도망갈수도 없고,

무기력하게 강력한 미지의 외계인에게 당하기만 하는 인간들을 보면서 관객들은 공포감을 느꼈을 것입니다.

  




또한 리들리 스콧 감독은 인간들이 보이지 않는 존재를 막연히 두려워할 때 얼마나 큰 공포를 느끼는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영화에서 에이리언은 자주 나오지 않습니다. 오히려 어딘가에 숨어 있는 에이리언이 자신을 공격할까봐 공포에 떠는 인간들의

모습을 자주 비춰줬죠. 에이리언이라는 장치를 무분별하게 사용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사용한 것이었죠.

평소 공포/스릴러 장르를 즐겨보시는 분들은 숨막히게 추격해오는 에이리언의 모습을 보시면서 흥미롭게 감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에이리언] 



<치밀한 세계관>

에이리언1 이후, 많은 속편과 프리퀄들이 제작되었습니다. 대개 많은 속편과 프리퀄들은 오리지널 버전에 한참 못미치기 쉬운데

에이리언은 그렇지 않습니다. 세계관과 설정 자체가 탄탄하게 잡혀 있어, 웬만한 속편들이 재미있죠. 오히려 하나하나 궁금했던 점들이 풀릴 때

에이리언의 재미는 배가 됩니다. 커다란 세계관이 등장하는 영화를 통해 전혀 다른 세계를 경험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 에이리언 시리즈를  보신다면 좋을 것 같아요.





<철학적이고 진보된 주제, 상징>

'에이리언'이라는 영화가 담고 있는 주제는 그리 가볍지 않습니다. 인간이라는 존재의 나약함, 무지함. 그리고 그런 것에서 비롯되는

공포... 그 공포는 위에서도 언급했듯 막연하게 두려워하는 인간 스스로의 내면에서 비롯됩니다.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에이리언에 나오는 인간들은 공포의 근원을 파헤치려하지만 그럴 수록, 인간은 한없이 무력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라는 사실만 명확해질 뿐입니다.

에이리언 시리즈는 전체적으로 무지한 인간이 무지를 해소하기 위해 공포의 근원을 파헤치는 내용으로 전개됩니다.

인간의 나약함과 무지함, 그것들을 극복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인간들의 모습을 보며 깊이 생각에 잠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에이리언'은 단순한 킬링타임용 SF스릴러 영화라고 하기에는 영화에 담겨 있는 상징과 의미, 영화사에 미친 영향 등이 매우 큽니다.

1979년에 만들어진 영화가 주는 세련된 공포와 매력적이고 커다란 세계관 그리고 영화가 담고 있는 깊이 있는 주제의식 등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지점이 많은 명작 영화입니다.

영화사의 큰 획을 그은, SF 장르의 모범 답안 같은 영화 '에이리언'입니다.












▼공감과 댓글을 남겨주시면 제게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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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kwonpark2.tistory.com BlogIcon 팍이 2018.02.09 01:53 신고
    에이리언 이거 진짜 재미있게 봤는데 ㅎㅎ 지금 보면 어떨지 너무 궁금하네요 ㅎㅎㅎㅎㅎ
  • Favicon of https://jjunhyuk.tistory.com BlogIcon 항버거 2018.02.09 02:20 신고
    몇번을 다시 봐도 재밌는 영화인 것 같아요 ㅎ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 진진이 2018.02.09 02:34 신고
    솔직히 이 영화에 대한 관심이 없었어요. 그닥 보고 싶지 않은 영화였달까? 그런데 꽤나 재미있을 것 같네요. 영화 뭐 볼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거 봐야겠네요ㅎㅎ
  • Favicon of https://jjunhyuk.tistory.com BlogIcon 항버거 2018.02.09 02:35 신고
    저도 스릴러 장르를 잘 못보기 때문에 망설였었는데 무섭기는 해도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어요 ㅎㅎㅎ 한번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 Favicon of https://chance3000.tistory.com BlogIcon Chance Von 2018.02.10 10:09 신고
    재밌게 봤던 영화.
    다 까먹었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 Favicon of https://jjunhyuk.tistory.com BlogIcon 항버거 2018.02.11 05:57 신고
    ㅎㅎㅎㅎ 저도 리뷰 쓰면서 예전 기억들이 떠올라서 즐거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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